속독은 읽을 거리가 있어야 훈련이 됩니다. 이 자료실의 글은 모두 훈련 화면에서 바로 불러와 읽을 수 있고, 다 읽은 뒤에는 이해도 퀴즈로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속도만 올리고 이해도를 재지 않으면 훈련이 아니라 그냥 눈 굴리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작권이 만료된 한국 근대소설
저자 사망 후 70년이 지나 대한민국에서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작품입니다. 원문은 위키문헌에서 받아 표기를 고치지 않고 그대로 실었습니다. 각 페이지에는 작품 소개, 본문에서 직접 센 읽기 데이터, 속도별 예상 읽기 시간, 그리고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만 낸 이해도 퀴즈가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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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데릴사위로 들어간 "나"가 장인에게 성례를 재촉하다 벌어지는 소동입니다. 강원도 말씨와 능청스러운 1인칭 화법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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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인력거꾼 김 첨지에게 유난히 벌이가 좋았던 하루를 따라갑니다. 제목과 결말 사이의 낙차로 널리 알려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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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봉평 장을 파하고 대화 장으로 넘어가는 밤길 이야기입니다. 장돌뱅이 허 생원이 걸으면서 젊은 날의 하룻밤을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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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부자 신치규의 머슴인 이방원과 그의 아내, 그리고 마을 어귀의 물레방앗간을 둘러싼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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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처
가난한 무명작가와 그 아내의 이야기입니다. 사건다운 사건은 거의 없고, 좁은 방 안의 대화와 화자의 속마음으로 채워집니다.
긴 글 훈련용 제작 지문
짧은 글로는 잴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오래 읽을 때 속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집중이 언제 흐트러지는지는 10분 넘게 읽어야 드러납니다. 그 목적으로 만든 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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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의 마지막 겨울
이 사이트의 훈련용으로 만든 서사 지문입니다. 750어절로 300WPM 기준 약 2분 30초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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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어떻게 시간을 재게 되었나
해시계에서 원자시계까지, 시간을 재는 방법이 어떻게 달라져 왔는지 훑는 설명문입니다. 이 사이트의 훈련용 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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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어떻게 세계를 건너는가
씨앗이 바람·물·동물을 타고 퍼지는 방식을 정리한 설명문입니다. 이 사이트의 훈련용 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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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 도착하는 데 걸린 시간
전체화면 책 읽기 훈련을 위해 이 사이트에서 만든 중편 분량의 지문입니다. 16개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짧은 지문 15편
3~5분이면 읽고 퀴즈까지 끝나는 분량입니다. 목표 속도를 바꿔 가며 반복해서 재기 좋습니다. 훈련 화면의 "📚 저장된 글 불러오기"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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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이 뇌에 미치는 영향
잠을 잔다는 것은 단순히 몸을 쉬게 하는 시간이 아니다. 우리가 잠든 사이 뇌는 낮 동안 겪은 정보를 정리하고, 중요한 기억은 오래 남기고 불필요한 정보는 지워버리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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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편지, 한글의 힘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사람은 대부분 한문을 배운 양반 남성들이었다. 한자는 배우기가 쉽지 않았고, 오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만 겨우 익힐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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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시간이 만드는 마법
투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듣게 되는 개념 중 하나가 복리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지만, 복리는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이다. 처음에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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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왜 초록색일까
공원을 걷다 보면 사방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뭇잎, 풀, 이끼까지 대부분의 식물이 초록색을 띠는 이유는 잎 속에 들어있는 엽록소라는 색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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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속도로 걷는다는 것
여행을 다니다 보면 유독 걸음이 빠른 사람과 느린 사람이 함께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본다. 빠른 사람은 자꾸 앞서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느린 사람은 미안한 마음에 발걸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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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조망 효과
1968년, 아폴로 8호의 우주비행사들은 달 궤도를 돌던 중 우연히 지구가 달의 지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장면을 목격했다. 검고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푸르고 하얀 지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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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에 담긴 세계사
오늘날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마시는 커피 한 잔에는 수백 년에 걸친 세계사가 녹아 있다. 커피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에티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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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라지는가
우리는 흔히 기억을 서랍 속에 넣어둔 물건처럼 생각한다. 필요할 때 꺼내 보고 다시 넣어두면 그대로 보존되는 것처럼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뇌과학이 밝혀낸 기억의 실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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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시간, 밀물과 썰물
바닷가에 하루 종일 앉아 있어 본 사람은 바닷물이 결코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아침에 저 멀리 있던 물이 한낮에는 발밑까지 차오르고, 저녁이 되면 다시 멀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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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대하는 태도에 관하여
돈을 잘 다루는 일은 얼마나 많이 버느냐보다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에 더 크게 좌우된다. 똑같은 월급을 받아도 어떤 사람은 해마다 자산을 늘려 가고, 어떤 사람은 늘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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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술이 바꾼 인류의 지식
구텐베르크가 15세기 중반 금속활자 인쇄술을 실용화하기 전까지, 책은 극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귀한 물건이었다. 당시 유럽에서 책을 만드는 일은 수도원의 필경사들이 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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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여행자를 위한 안내
낯선 도시에 도착해 지도를 펼쳤는데 도무지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화살표는 분명히 목적지를 가리키는데, 발걸음은 자꾸 엉뚱한 골목으로 향한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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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탄생과 인류 문명
인류가 지구에 등장한 것은 수십만 년 전이지만, 우리가 흔히 '역사'라고 부르는 기록의 시대는 고작 오천여 년 전에 시작되었다. 그 경계선을 그은 것이 바로 문자의 발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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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어떻게 신뢰가 되었나
지갑 속 지폐 한 장은 그 자체로는 그저 특수한 종이 조각일 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것으로 밥을 사 먹고 물건을 얻는다. 이 당연해 보이는 일 뒤에는 '돈이란 결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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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왜 쉽게 속는가
우리는 흔히 자신의 눈과 기억을 굳게 믿는다. 내가 본 것은 사실이고, 내가 기억하는 것은 있었던 일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뇌과학과 심리학의 연구들은 이 믿음이 생각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