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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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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는 훈련 모드 중 실제 책을 읽는 조건에 가장 가깝습니다. 글이 책처럼 두 쪽으로 펼쳐지고 쪽이 넘어갑니다. 강조 표시가 따라가는 방식으로도, 강조 없이 내 속도로 읽는 방식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훈련에서 얻은 속도가 실제 읽기에서 유지되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화면에서는 이렇게 움직입니다

글이 화면 크기에 맞춰 쪽으로 나뉘어 책의 펼침면처럼 왼쪽 쪽과 오른쪽 쪽에 놓입니다. 아래에 "2 / 14"처럼 지금 몇 번째 펼침면인지 표시됩니다.

직접 읽기로 이해도까지 재기

직접 읽기는 걸린 시간과 읽기 속도를 재 줍니다. 읽는 글에 이해도 퀴즈가 붙어 있으면 끝난 뒤에 퀴즈가 이어지고, 몇 문항을 맞혔는지가 나옵니다. 저장된 글 목록의 글 중에는 퀴즈가 붙은 것이 많습니다. 내가 붙여넣은 글에는 퀴즈가 없으므로 시간과 속도만 나옵니다.

속도는 이해도와 같이 봐야 뜻이 있습니다. 퀴즈를 많이 틀렸다면 그 속도는 읽은 속도가 아니라 넘긴 속도입니다. 방법은 속도와 이해도를 함께 재는 법에 정리했습니다.

어떤 글로 읽을까

처음에는 퀴즈가 붙은 글을 고르세요. 이해도까지 확인되어야 속도에 뜻이 생깁니다. 글의 종류도 기억해 두세요. 대화가 많은 소설은 같은 사람이 읽어도 설명문보다 빠르게 나옵니다. 지난번에 소설로 재고 이번에 설명문으로 재면 그 차이는 실력이 아니라 글의 차이입니다. 속도를 비교할 때는 글의 종류를 맞추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유는 한국어 읽기 속도는 왜 어절로 재는가에 있습니다.

훈련 결과를 실제 읽기와 견주기

RSVP나 포인터 페이서처럼 화면이 속도를 정해 주는 모드에서 나온 값은 상한선에 가깝습니다. 책 읽기의 직접 읽기는 속도를 스스로 정하므로, 같은 글을 두 방식으로 읽어 보면 훈련값이 실제 읽기로 얼마나 옮겨졌는지 볼 수 있습니다. 아무 도구 없이 훈련값의 60~70% 선이면 잘 옮겨진 것이라는 기준은 훈련한 것을 실제 읽기로 옮기는 법에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맞지 않습니다

기본 방식은 강조 표시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속도로 끌고 갑니다. 쉬운 대목에서는 답답하고 어려운 대목에서는 버겁습니다. 어려운 글은 직접 읽기로 읽으세요. 읽는 속도를 스스로 정하는 쪽이 이해에 맞습니다. 이해도 퀴즈가 붙은 글이 아니라면 직접 읽기를 해도 이해도는 재 주지 않으니, 그때는 읽은 내용을 스스로 한 문단으로 떠올려 보는 것이 가장 간단한 확인입니다.

책 읽기 시작하기

자주 묻는 질문

직접 읽기와 기본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요?

기본 방식은 강조 표시가 정해진 속도로 따라가며 쪽을 넘깁니다. 직접 읽기는 강조 없이 내 속도로 읽고, 끝나면 시간과 이해도를 잽니다. 읽기 속도를 재려면 직접 읽기를 쓰세요.

퀴즈는 어떤 글에 있나요?

저장된 글 목록에서 고른 글 중 이해도 퀴즈가 붙은 것에 있습니다. 자료실의 지문도 같은 퀴즈를 갖고 있습니다.

중간에 쪽을 되돌아갈 수 있나요?

멈춘 상태에서는 이전 버튼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읽는 도중에 습관처럼 되돌아가는 것과 이해가 막혀서 돌아가는 것은 다릅니다. 구분하는 방법은 다시 읽기는 언제 이득인가에 있습니다.